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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리그 신생팀 충북청주FC 최윤겸호 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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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여러 프로축구단을 지휘하며 명성을 쌓아 온 최윤겸 감독이 K리그 신생팀, 충북청주프로축구단에 조기 합류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.
선수, 구단 측과 첫 대면한 최 감독은 당장 반년 뒤 K리그 첫 경기를 대비한 선수 영입 등 창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
심충만 기자입니다.
◀리포트▶
2001년 부천SK를 시작으로 대전과 강원, 부산과 제주에서 프로축구단을 이끌었던 최윤겸 감독이 이번엔 청주FC의 머플러를 둘렀습니다.
마지막 제주 이후 2년 반 만에 K리그의 2부 막내 신생팀, 청주의 사령탑을 맡았습니다.
◀EFFECT▶ "화이팅"
그룹 샤이니의 민호 아빠로 친숙하게 알려진 최 감독은 2016년 2부 리그의 강원FC를 1부로 승격시킨 명장으로,
강원FC 감독 부임 직전에는 베트남 1부 리그 팀을 이끌며 축구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.
지도력과 인품은 물론 인지도나 명성만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팀에 꼭 필요한 감독이라며 청주FC가 초빙했습니다.
◀INT▶ 최윤겸 / 청주프로축구단 감독(내정)
"성공한 구단도 있고, 조금은 실패한 구단도 있었는데, 그 구단에서의 장점들만 모으고 모아서 청주FC에 대해서 큰 발전이 있도록 (노력하겠습니다)."
한국프로축구연맹의 가입 승인 일주일 만에 초대 사령탑의 발 빠른 합류로,
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곧바로 선수 영입 등 내년 2월 K리그 첫 경기를 위한 팀 구성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.
아울러 프로구단 의무 사항인 연고지 유소년 축구단도 9월까지 구성을 마무리하는 등 프로구단 창단이 가시화됩니다.
◀INT▶ 김현주 /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사
"이제부터는 감독님, 또한 코칭스태프가 셋업(구성)이 돼서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서 (도민과)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."
충북청주프로축구단의 모태로 현재 3부 K3리그에서 활동 중인 청주FC의 성적은 전체 16개 팀 가운데 14위.
명실상부 프로팀으로 환골탈태할 완전체는 내년 1월 공식 창단식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.
MBC뉴스 심충만입니다.(영상취재 신석호)
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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